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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린이 교통교육장 개장

  • 기사입력 2005.05.27 09:40
  • 기자명 변금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교통안전교육을 전담하는 교통교육장 ‘꿈나무 교통나라’가 27일 부산 초읍동 어린이공원에 문을 연다. ‘꿈나무 교통나라’는 최신 멀티미디어 영상 음향 시스템을 갖춘 연건평 630평 규모(2층)의 교육장으로 실내에는 버스 등 교통 관련 조형물 전시관과 영상시설 전시관을 꾸몄으며 실외에는 육교 골목길 모터카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특히 실내교육장에는 ‘반가워요’ ‘궁금해요’ ‘위험해요’ ‘안전해요’ ‘함께해요’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자동차의 역사, 자동차의 주요 부품,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등을 소개하는 한편 교통안전 PC게임, OX퀴즈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꾸몄다.
 

실외교육장에는 ‘우리모두’ ‘차례차례’ ‘조심조심’ ‘부릉부릉’ ‘으쓱으쓱’ 등 5개 공간으로 나눠 어린이들이 직접 페달자동차를 타면서 운전자 입장이 돼보는 체험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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