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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그랜저, 대박 예감. 첫날 1만1천여대 계약

  • 기사입력 2005.05.26 18:51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가 첫날 무려 1만1천여대가 계약, 근래에 보기 드문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8일부터 신형그랜저의 정식 계약을 실시한 결과 하루 동안 1만1천362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계약대수는 신형 쏘나타의 7천500여대, 스포티지의 6천700여대, SM7의 4천400여대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신형그랜저의 첫날 계약이 이처럼 호조를 보인 이유는 지난달 18일부터 한달 가량 선행 계약을 실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2.7모델과 3.3모델에 대해 동시에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출고는 생산차질로 3.3모델은 내주 중, 2.7모델은 6월 하순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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