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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6일 출시 신형 더 럭셔리 그랜저 사전계약 실시

  • 기사입력 2009.11.30 12:06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내달 16일 출시될 신형 더 럭셔리 그랜저의 사전 계약을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내달 16일 공식 출시될 더 럭셔리 그랜저는 현대차가 지난 2005년 4월 4세대 그랜저를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로, 한층 고급스러운 내장 패키지 및 신사양을 추가, 스타일, 편의성 등 여러 면에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전면은 다이나믹한 스타일로, 측면은 안정된 스탠스와 스포티함을 구현했고, 뒷면은 와이드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변경돼 전체적으로 그랜저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진보적인 컨셉을 추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실내도 알칸타라 재질을 시트, 콘솔, 도어트림 등에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가 적용,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서의 품격을 갖췄다.
 
또,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안전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으며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핸즈프리 음성인식 기능 등 신규사양 적용으로 감성품질을 향상시켰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오는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현대차 전국 영업지점을 통해 사전 계약이 진행되며 16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다.
 
현대차는 초기 사전계약 고객 중 100쌍을 선정, 내 달 12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에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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