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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신형 SM5 외관 이미지 전격 공개. 안정감.세련미 탁월

  • 기사입력 2009.11.25 09:32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인 SM5 후속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는 후측면 이미지로, 볼륨감 있는 사이드와 측면을 파고 든 리어램프 및 깎은 듯한 리어범퍼 등으로 안정감과 세련미가 돋보인다.
 
SM5는 지난 98년 3월 첫 출시 이후에지난 10여 년 동안 한번의 풀모델 체인지와 세번의 부분변경 모델을 거쳤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단일차종으로 70만대라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운 르노삼성차의 대표 차종이다. 
 
신형 SM5는 기존 모델이 닛산차의 맥시마를 베이스로 개발된 데 비해 르노 라구나를 베이스로 개발됐으며  기존 M1G엔진을 업그레이드시킨 개량형 엔진과 세계 최고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닛산계열 쟈트코사의 CVT 및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연비와 파워가 기존에 비해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형 SM5는 2010년 1월부터 신형 SM5의 사전 계약에 들어간 뒤 1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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