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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용산역 아이파크광장 인공스키장에 투싼 ix 전시

  • 기사입력 2009.10.18 22:58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지난 17일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 광장에서 열린 스키 및스노보드 대회인 2009 살로몬 스트리트 잼(Salomon Street Jam)에 신형 투싼iX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투싼iX  2대를 경기장에 전시하고 다양한 홍보전을 펼쳤다.
 
또, 경기장 주변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상담을 실시하고, 탤런트 한채영 씨가 디자인한 투싼iX 티셔츠를 증정했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경기장 내 A보드와 대형 깃발 등에 현대차 로고를 노출시키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투싼iX CF를 방영하는 등 세련되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전달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도심 길거리나 광장에 인공 시설물을 설치해 열리는 스키 및 스노보드 대회인 이번 2009 살로몬 스트리트 잼은 총 17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는 한편, TV 중계와 더불어 약 15만명의 주말 나들이 고객들이 관람했다.
 
지난 8월 출시된 투싼iX는 SUV의 다목적성과 쿠페 스타일을 결합한 신개념 CUV로, 출시 한 달 만에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는 등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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