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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 출시 도요타브랜드, 14일부터 사전계약 개시

  • 기사입력 2009.09.14 06:34
  • 기자명 이상원

내달 20일 국내에 출시될 도요타브랜드가 14일부터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요타 브랜드의 국내 런칭을 앞두고 14일부터 전국 5개 딜러를 통해 출시 예정 모델 4종에 대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 모델은 오는 10월20일 출시를 앞둔 4개 모델로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인 캠리,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캠리 하이브리드, 도심형 스타일리쉬 SUV인 RAV4 그리고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우스 등이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오는 10월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주력모델인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카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 SUV RAV4 등 4개 모델의 런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도요타 본사의 해외담당 부사장급 임원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캠리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과 같은 2.5리터급으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2.4모델이나 그랜저TG 2.7모델과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같이 도입되는 캠리 하이브리드카는 2400cc급 엔진이 탑재됐는데도 불구, 연비가 리터당 19.7km(한국 인증 연비)로 신형 YF쏘나타의 12.8km보다 7km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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