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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자사 고객 400명 충무아트홀 서머 클래식 페스티벌에 초청

  • 기사입력 2009.08.30 11:32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서머 클래식 페스티벌에 쏘울. 포르테 고객 400명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력 있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공연으로, 기아차는 28일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콘서트에 쏘울 고객 200명을, 29일 앙상블 디토 콘서트에 포르테 출고 고객 200명을 초청했다.
 
최근 한국 클래식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자니 리, 챌리스트 패트릭 지 등 젊은 연주자들의 그룹으로, 이들은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젊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차측은 이번 행사는 쏘울과 포르테의 주요 고객인 2~30대 젊은층이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이라며 고객 초청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콘서트 등 고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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