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혼다가 올 가을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할 신형차 어코드 크로스 투어의 티저 캠페인에 들어갔다. 혼다차는 크로스 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1일 첫공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혼다 크로스 투어는 미국 혼다의 주력 세단 어코드의 파생 모델로, 크로스 투어는 세단과 스테이션 웨건을 결합시킨 높은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혼다 어코드 크로스 투어의 자세한 스펙은 아직 공표되지 않았지만, 5도어해치백 보디를 채용했으며 지난 4월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발표된 아큐라 ZDX의 혼다 브랜드판으로 알려져 있다.
엔진은 어코드와 공통으로 2.4리터와 3.5리터 V6 두 종류가 시판될 예정이다.
신형 어코드 크로스 투어는 2010년형 모델, 올 가을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도요타가 캠리 플랫폼을 사용해 개발한 벤더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어코드 크로스 투어의 공식 홈페이지는 http://automobiles.honda.com/future-cars/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