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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판매 중단된 쌍용차, 지난달 겨우 71대 출고

  • 기사입력 2009.08.03 14:13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70여 일간 지속되고 노조의 공장점거 파업으로 인해 7월 한달 동안 내수와 수출을 합쳐 겨우 71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수출은 단 한대도 하지 못했으며 국내시장에서 판매된 71대도 전국 영업소에 흩어져 있던 체어맨과 렉스턴 재고물량을 모조리 끌어 모은 것이다. 
 
쌍용차측은 노조파업이 지난 달에도 계속돼 차량 생산이 전면 중단되고 있으며 영업활동도 불가능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조속한 라인정상화만이 파산에 이르는 길을 막고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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