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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수록 돈 번다'. 자동차에도 ‘캐쉬백’ 프로그램 도입

  • 기사입력 2009.08.03 12:07
  • 기자명 이상원
'달릴수록 돈 번다'
 
일반적으로 캐쉬백은 쇼핑을 하거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에 상응하는 일정 비율의 현금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동통신사나 각종 유통 업체에서 일반화된 방법이다.
 
이같은 캐쉬백이 자동차에도 도입된다. 즉,  달린 만큼, 즉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현금이 되돌아 오게 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오는 9월30일까지 2개월간 세브링 디젤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올 연말까지 총 주행거리를 합산, 100m당 15.2원의 적립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캐쉬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15.2원은 세브링 디젤의 연비가  리터 당 15.2km인 것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이번 프로모션은 캐쉬백 프로그램에 더해 무이자 36개월 할부도 제공된다.
 
 이번 특별 캠페인 기간동안 세브링 디젤 모델을 구입할 경우, 오는 2010년 1월 중 적립금을 돌려받게 된다.
 
예컨대, 8월에 세브링 디젤을 구입한 고객이 12월말까지 주행한 거리가 1만km라면, 총 152만원의 현금을 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오는 8월31일까지 세브링 가솔린과 컨버터블 모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등록세와 취득세를 전액 지원하며, 300C 시그니처 모델 구입고객에게는 무이자 36개월 할부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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