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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4개 신모델 세계 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09.07.31 14:38
  • 기자명 이상원


독일 BMW그룹이 오는 9월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될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4개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BMW와 MINI, 롤스로이스 등 3개 브랜드를 한개의 홀에 모아 전시하며, 각각의 브랜드는 다른 테마로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이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펼치는 다양한 컬러의 엑시비젼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주력인 BMW브랜드는 '진정한 드라이빙 프레져'에 초점을 맞춰 전시관을 꾸밀 예정이며 이번 모터쇼에서 액티브 하이브리드(hybrid)7과  액티브 하이브리드(hybrid) X6, 5시리즈그란투리스모, X1 등 4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MINI브랜드는 8월26일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맞아 50주년 기념테마로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제작된 2대의 기념모델로 미니브랜드 탄생 50주년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급차브랜드인 롤스로이스는 롤스로이스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롤스로이스 고스트라는 신형모델을 발표한다.
 
올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프랑크푸르트 무역전시관에서 열리며 전 세계 60여개 자동차 메이커가 총 700여개의 작품을 출품한다. 
  
특히,  BMW의 5시리즈 GT, 재규어 XJ 세단, 2010년형 사브 9- 5, 푸조 308 RC Z 쿠페, 오펠 아스트라 해치백 그리고 메리바 MPV, 애스턴 마틴 라피드 스포츠세단, 페라리 F450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SLS AMG 굴윙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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