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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노그룹, 상반기 4조7천억원 적자

  • 기사입력 2009.07.31 13:38
  • 기자명 이진영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지난 상반기에 예상을 훨씬 웃도는 4조7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르노그룹이 지난 30일 발표한 2009년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순손실 규모가 27억1천200만유로(4조7천억원)로 당초 예상치인 24억1천만유로를 훨씬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손익도 지난해의 8억4천500만유로 흑자에서 올해는 9억4천600만유로의 적자로 전락했다.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8억5천820만유로보다 1억유로 가량이 많은 것이다.
 
또, 이 기간 매출액도 159억9천100만유로로 전년 동기대비 23.7%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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