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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GM, 중국 상하이에 국제사업본부 새로 설치

  • 기사입력 2009.07.13 14:04
  • 기자명 이진영

지난 10일 새로 출범한 신생GM이 북미와 유럽지역을 제외한 국제사업을 담당하게 될 국제사업본부(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를 중국 상하이에 새로 설치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국제사업본부는 닉 라일리(Nick Reilly) GM그룹 부사장 겸 G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사장이 초대 사장을 맡게 될 예정이다.
 
신생GM은 향후 시보레, 캐딜락, 뷰익, GMC 등 4개 브랜드만으로 새로운 조직을 구축하게 되며, 중국상하이기차와의 합작회사인 상하이통용(상하이GM)을 포함한 중국에서의 사업도, 모두 국제사업본부가 맡게 된다.

신생GM은 미국 재무부가 60.8%,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이 17.5%, 캐나다 정부가 11.7%, 구GM이 10%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게 되며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융자금은 2015년까지 상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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