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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CC, 미국서 가장 안전성 높은 차로 선정

  • 기사입력 2009.06.09 23:08
  • 기자명 이진영

미국 IIHS(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9일 폭스바겐 파사트CC를 2009 탑 세이프티 픽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IIHS는 정면 옵셋(offset) 64km, 측면 50km, 후방 32km의 충돌테스트를 실시, 더미인형이 받는 상해 정도에 따라 GOOD, ACCEPTABLE, MARGINAL, POOR 등 4등급으로 평가를 하며 종합 평가에서 GOOD 등급을 받은 차량을 탑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  충돌안전 보증서를 교부하고 있다.
 
2009년형 파사트 CC는 ESP, ABS, 사이드 에어백, 전후 커텐 에어백, 프런트 시트 내장 에어백을 표준 장비로 갖추고 있으며, 테스트 결과 종합평가에서 GOOD을 획득, 미드사이즈 부문에서 IIHS의 탑 세이프티 픽에 선정됐다.

테스트 결과 파사트 CC는 정면충돌에서는 머리, 가슴, 다리 등에 받는 위험도가 최소로 평가됐으며 측면충돌에서도 손상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IIHS측은 세이프티 픽 인정과 관련, 고객들이 충돌 안전성을 고려해 신차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지금까지 70대 이상을 탑 세이프티 픽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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