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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웨건 i30cw 일본시장 투입

  • 기사입력 2009.06.09 16:17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i30 웨건모델인 i30CW를 9일부터 일본시장에 투입했다.
 
현대차 일본 현지법인인 현대모터재팬은 이날 신형 스타일리쉬 웨건 i30cw를 현대차 정규 판매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 투입된 i30cw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준중형 해치백 모델 i30를 베이스로 길이를 230mm 가량 늘려 웨건의 특징인 뒷좌석 거주성과 화물 적재공간 활용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지난 2007년 굿 디자인상을 수상한 i30의 스타일링에 전용 익스테리어를 조합,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탑재장비는 전동식 유리 썬루프와 루프레일을 전 차종에 기본사양으로 탑재했으며 2.0 GLS에 새로 디자인된 16인치 알루미늄 휠과 시인성이 뛰어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센터콘솔 및 화물공간에 2개의 DC12V 전원소켓이 적용됐다.
 
여기에 6개의 에어백과 트위터 첨부 프리미엄 6스피커시스템이 장착됐다.
 
현대모터재팬은 i30cw 일본시장 출시를 기념, 현대차 정규 판매점을 방문, 설문조사에 응한 고객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 i30 렌트카를 포함한 오키나와 여행 2박3일 여행권을 증정한다.
 
i30CW의 일본 시판가격은 1.6GL이 193만2천엔(2천480만원), 2.0GLS이 228만9천엔(2천9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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