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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정리해고 책임자에 컨설팅업체 간부 알버트 콧치씨 선임

  • 기사입력 2009.06.03 15:17
  • 기자명 이진영

미연방파산법 11조 적용을 신청한 제너럴 모터스(GM)가 2일, 재건을 진행시킬 최고 정리해고책임자(CRO)에 알버트 콧치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콧치씨가 간부를 맡고 있는 기업회생 컨설팅 전문회사인 아릭스 파트너즈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회생 전문업체로 약 900명의 전문스탭들을 거느리고 있다.
 
이 회사의 창업자인 제이 아릭스씨는 자동차업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인물로, 아릭스는 오래전부터 GM의 컨설팅을 맡아 왔다.
 
이번 GM재건 책임자로  콧치씨가 선정된 것은 미국 정부가 아릭스사의 이런 경력을 인정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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