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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군. 경찰 등 관용차로 인기 '짱'

  • 기사입력 2009.05.14 09:43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의 SUV가 군과 경찰청, 한국도로 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등에 사용되는 관용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
 
쌍용차가 육해공군과 경찰청에 공급한 차량만도 올들어서만 70여대를 넘어섰으며 오는 15일에는 한국도로공사 순찰차 용으로 렉스턴 차량 39대가 납품된다.
 
이어 육군 용도차와 해양경찰청 순찰차, 민자 고속도로의 도로 순찰대 차량 등으로 100여대의 차량이 추가로 납품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지난 1994년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순찰대 용도의 무쏘 차량공급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차량을 납품 건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1년에는 고속도로 순찰차량인 무쏘가 무볼링 100만km 주행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아 왔다.
 
쌍용차측은 지속적인 관용 차량의 납품이 소비자들에게 차량 성능과 서비스에 대한 굳은 신뢰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최근 지속되고 있는 판매 신장세에 더욱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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