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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업체들, 올 설비투자 30% 줄인다

  • 기사입력 2009.05.13 08:39
  • 기자명 이진영

도요타 등 일본의 자동차메이커들이 경기부진으로 올 설비투자비를 전년대비 30% 가량 삭감키로 했다.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 등 7개사는 올해 설비투자비를 전년대비 30%가 줄어든 1조8천940억엔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수요감소로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은 지난해 5개사가 적자를 기록, 투자를 극도로 억제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은 연구개발비용 삭감은 최소화할 예정이며 특히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에는 최우선적으로 투자,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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