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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前 사원대표위원장 대통령 표창 받아

  • 기사입력 2009.05.12 16:46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조희국 前사원대표위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조희국 전위원장이 2대(2003년~2004년). 4대(2007년~2008년) 사원대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4년 동안, 르노삼성차가 지난 2000년 9월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노사간 분규 없이 상호 신뢰와 대화로써 임단협 등 노사간 이슈를 원만히 해결하고 상생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조 前 위원장은 노사 공동 T/F제도를 회사와 합리적으로 운영, 새로운 사원 인사제도 도입 및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제  정착에 기여했으며, 임단협, 근무 환경 개선, 복리 후생 향상 등 다양한 사안들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원만한 결론을 도출해 냄으로써 선 순환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르노삼성차는 조 前 위원장이 재임 기간이었던 2007년,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및 국내 자동차업계와 차별화된 노사문화 실현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 노사 문화 대상을 (대기업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다.
 
조희국 前 위원장은, 위원장 역임 후 현업에 복귀, 부산공장 현장 공정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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