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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Best Car에 쏘렌토 R, 뉴 SM3, C200 선정

  • 기사입력 2009.04.08 12:41
  • 기자명 이상원

기아 쏘렌토 R과 르노삼성 신형 SM3, 그리고 쌍용자동차의 C200이 2009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에 선정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8일 컨셉카, 일반승용차, 크로스오버카 등 3개 부문에 대해 2009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를 선정, 발표했다.
 
 컨셉카 부문에서는 쌍용차가 출품한 C200이 선정됐으며, 일반승용차 부문은 르노삼성차의 뉴SM3가, 크로스오버카 부문에서는 기아차의 쏘렌토R이 각각 선정됐다.
 
C200은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 보디의 CUV 모델로 2009서울모터쇼를 통해 외관 및 인테리어 컨셉을 동시에 선보여 실질적으로 양산 모델에 가까운 형태로 공개됐다.

일반승용 부문 베스트카로 선정된 뉴 SM3는 2009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으며,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또, 크로스오버카 부문 베스트카로 선정된 쏘렌토R은  2002년 2월에 출시한 1세대 쏘렌토에 이어 7년만에 출시하는 후속모델로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 SUV 최고연비,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SUV 신차다.
 
이번 베스트 카 선정은 서울모터쇼장을 방문한 국내 전 일간지, 방송, 자동차 관련 전문지 및 월간지 보도기자 등  내외신 보도진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2009서울모터쇼의 베스트카 시상식은 8일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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