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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뉴 GLK클래스 서울모터쇼서 첫 공개

  • 기사입력 2009.03.23 16:20
  • 기자명 이상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오는 4월2일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의 기술력이 반영된 다양한 라인업의SUV 모델과 친환경 CDI 모델, 고성능 AMG모델 등 총 9가지의 모델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SUV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메르세데스 벤츠 최초의 컴팩트 SUV, 뉴 GLK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뉴 GLK클래스는 2008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컨셉카 비전 GLK의 양산형 모델로 지난해 4월 중국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뉴 GLK클래스의 GLK는 전형적인 오프로더를 의미하는 독일어 겔렌데바겐의 G, 럭셔리의 L, 컴팩트의K를 의미한다. 
  
뉴 GLK클래스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최상급 모델인 뉴 GLK 350 4MATIC이 공개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 뉴 제너레이션 ML 63 AMG 4MATIC, SL 63 AMG, CLS 63 AMG, C 63 AMG등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차량인 AMG 모델들도 다양하게 전시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AMG 드림카 뉴 제너레이션 SL 63 AMG는 설명이 필요 없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카 디자인의 절정으로, 최첨단 엔지니어링이 탄생시킨 폭발적인 성능과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느낌으로 이번 모터쇼 기간 중에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이번 2009 서울국제모터쇼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젤 기술의 결정체인 최첨단 CDI 엔진이 탑재된 친환경 모델 뉴 제너레이션 ML 280 CDI 4MATIC과 C 220 CDI 아방가르드 모델이 전시된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첨단 기술의 결정체로 불리는 전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 S 500 Long, 더욱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첨단 편의 기능인 자동 주차 기능이 더해진 컴팩트 사이즈의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 (MLV)인 My B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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