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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자동차업계 비상대책위 첫 회의 개최

  • 기사입력 2009.02.21 09:29
  • 기자명 이진영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에 대한 재건대책을 마련을 위한 대통령 프로젝트팀(대책위원회)의 첫 회의가 지난 20일, 미 재무부 청사내에서 열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서머스 국가경제회의(NEC) 위원장과 가이트너 재무장관을 공동의장으로 한 이 위원회는 양 사가 제출한 재건계획서에 대한 면밀한 분석작업과  함께 재무 및 사업의 정리. 해고, 임금 및 의료부금 제도의 경쟁력 개선, 깨끗하고 경쟁력 있는 신차 개발 등 전 부문에 대해 논의됐다.
 
이 위원회는 운수, 에너지 등 관계부처 장관과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오바마 정권내 각료들로 구성됐으며 정권 전체차원에서 의견을 모아 자동차 산업 구제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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