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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차, 하이브리드모델 투입 확대. 뉴 인사이트 전 세계 시판

  • 기사입력 2009.02.19 13:55
  • 기자명 이상원

혼다자동차가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대수가 3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혼다차는 지난 1999년 11월 1세대 인사이트를 공개한 이래 2009년 1월까지 일본과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30만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했다.
 
한편, 혼다차는 지난 6일부터 신형 하이브리드 전용차인 뉴 인사이트 판매를 시작했다. 뉴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카는 5인승 컴팩트 해치백으로 혼다의 경량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뛰어난 연료효율성을 실현했으며, 특히 도요타 프리우스보다 훨씬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탁월하다.
 
뉴 인사이트는 유럽과 북미에서도 각각 오는 3월과 4월에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도 2010년 초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혼다차는 뉴 인사이트를  일본에서  6만대 , 유럽에서 3만대 이상, 북미시장에서 10만대 등 전 세계적으로 약 20만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혼다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면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2010년에 디자인 컨셉트 모델인 CR-Z 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포츠 타입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로 선보여 하이브리드 차의 라인 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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