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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긴급출동 위치확인 서비스 제공

  • 기사입력 2009.02.19 13:41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가 이동통신사의 위치확인 기능을 활용, 차량고장 등 긴급상황 시 고객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19일부터 한층 개선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에 이상이 발생해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할 때 고객이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하면 고객 동의 절차를 거쳐 고객의 위치정보가 긴급출동 상황실로 전송되고, 긴급출동 상황실의 지령에 따라 전국 약 2,300곳의 서비스네트워크 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는 긴급봉사반 차량이 출동하게 된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24시간 운영되며 긴급상황 시 응급조치, 견인 및 입고 (사고차량 포함), 차량 관리요령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특히 야간이나 낯선 곳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고객 위치 확인으로 긴급봉사반 출동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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