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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저공해자동차로 등급 상향조정

  • 기사입력 2009.02.19 13:31
  • 기자명 이상원

혼다코리아가 지난해 수입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인 어코드 3.5와 2.4모델이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의 2009년 저공해자동차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저공해 차 등급이 종전 3종 저공해 차에서 2종 저공해 차로 상향조정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저공해 차 등급은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차인 연료 전지차, 전기차 등을 1종 저공해 차량으로, 하이브리드차를 비롯한 환경부 기준에 맞는 차를 2종 저공해 차량으로 각각 구분하고 있으며, 현행 배출기준보다 오염물질이 현저히 낮은 차량에 대해서는 3종 저공해 차량으로 분류하고 있다.
 
혼다 어코드는 북미에서 가장 엄격한 초 저공해 배출가스 기준인 SULEV를 충족시켰으며, 국내 최초로 차세대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인 VCM이 적용돼 연료효율성은 높이고, 배기가스는 대폭 저감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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