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형 소형차 시티가 2009 인도 카오브 더 이어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의 유럽전략형 소형차 i20은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
인도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주요 잡지 등 저널리스트들이 선정하는 2009 인도 카 오브 더 이어에서 혼다 인도법인의 신형 소형차 시티가 선정됐다.
혼다 신형시티는 3세대 컴팩트 세단으로 또다른 소형차인 째즈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인도에서는 지난해 9월 발표돼 지난 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만2천233대가 판매됐다.
인도 카 오브 더 이어는 지난 한해동안 발표된 신형모델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심사위원은 인도 주요잡지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다.
혼다차는 지난 2007년 시빅이 인도 카 오브 더 이어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소형차인 i20은 6개 차종을 뽑는 최종 후보에까지 올랐다. 최종후보에는 현대 i20, 혼다 시티 외에 스즈키 A스타, 타타 모터스 인디카, 도요타 코롤라 아르티스, 폭스바겐 제타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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