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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수입차 판매도 된서리. 1월 판매량 29% 감소

  • 기사입력 2009.02.04 10:16
  • 기자명 이상원
계속되는 불황에 상승세를 구가하던 수입차 판매도 된서리르 맞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가 4일 발표한 2009년 1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총 3천760대로 전년 동기의 5천304대보다 29.1%가,  전월의 4천46대 보다 7.1%가 각각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혼다코리아가 666대로 1위, BMW가 525대로 2위, 메르세데스 벤츠가 444대로 3위, 아우디가 423대로 4위 폭스바겐이 409대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렉서스가 251대, 크라이슬러 236대, 포드 170대,인피니티 163대, 닛산 87대, 미니 82대, 볼보 78대, 푸조 60대, 랜드로버 43대, 캐딜락 31대, 재규어 30대, 포르쉐 23대, 미쓰비시 16대, 사브 13대, 벤틀리 9대, 마이바흐 1대가 각각 판매됐다.
  
 또, 모델별로는 혼다 어코드 3.5가 280대, 혼다 CR-V가 217대, BMW 528이 202대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 윤 대성 전무는 1월 신규등록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위축과 신용경색의 지속과 더불어 설 연휴로 인한 판매일수 감소로 전년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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