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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의 차 제네시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후보 제외

  • 기사입력 2009.01.28 13:48
  • 기자명 이상원
지난 12일 아시아메이커 최초로 대형세단중 북미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던 현대자동차의 고급세단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월드 카 오브 더 이어(The World Car of the Year)에서는 10대를 뽑는 최종 후보에서조차 제외됐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조직위원회는 최근 2009 World Car of the Year(WCOY) 최종 후보차종 10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은 아우디 A4 아반트, BMW 7시리즈, 씨트로엥 C5세단(투어러), 피아트 500, 혼다 째즈(피트), 재규어 XF, 마쯔다6(아텐자), 닛산 GT-R, 도요타 IQ, 폭스바겐 골프VI 등이다.
 
지역별로는 유럽국가가 6개 차종, 일본이 4개 차종이 포함됐으며 미국과 한국등은 단 한개 차종도 포함되지 못했다. 
 
이번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최종후보에는 제네시스 외에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에 올랐던 포드 플랙스, 폭스바겐 제타 TDI 등도 모두 제외됐다.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 세계의 저명한 자동차 저널리스트 50명이 선정하는 2009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상은 오는 4월9일 뉴욕국제오토쇼 개막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WCOY는 대상 외에 월드 퍼포먼스카상, 월드 그린카 상, 월드 카 디자인상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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