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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저가 수입차시장 본격 공략. 2천980만원짜리 랜서 투입

  • 기사입력 2009.01.13 14:25
  • 기자명 이상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 판매법인인 MMSK가 2천만원대 저가 수입차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MMSK는 13일 서울 신사동 미쓰비시차 전시장에서 소형세단 랜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MMSK는 랜서의 국내 시판가격을 혼다코리아의 저가형 모델인 시빅2.0모델보다 50만원이 낮은 2천980만원으로 책정, 국내 저가 수입차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
 
지난 1973년 첫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9세대 모델이 출시된 랜서는 미쓰비시자동차의 랠리역사와 함께 하며 다이나믹한 스타일과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다이나믹 세단으로 젊은층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랜서에는 알루미늄 재질의 145마력급 2.0DOHC MIVEC엔진과 첨단 6단 스포츠모드 CVT, 그리고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이 적용돼 부드러우면서도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리터당 11.4km의 연비에 배출가스를 최소화한 친환경 성능으로 저공해 차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미쓰비시차 고유의 RISE 차체와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ASC등 최고 안전사양을 갖춰 2008 IIHS TOP safety Pick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랜서에는 스마트 키와 북미 최고 카 오디오 메이커로 알려져 있는 록포드 포스게이트 프리미엄 오디오, 오토라이트 콘트롤, 레인센서, 18인치 휠 등 다양한 편의사양들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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