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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세계 최고성능의 SUV 만든다.

  • 기사입력 2009.01.13 07:55
  • 기자명 이진영

독일 BMW가 SUV  X6에 M사양을 추가, 세계 최고 성능의 SUV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BMW는 최근 SUV X6의 고성능 버전인 X6M의 개발 테스트 장면을 동영상 공유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이 차는 M3, M5, M6 등을 개발하고 있는 BMW의 M부문이 X6에 M부문을 더해 경이적인 퍼포먼스를 내도록 개발되고 있다.
 
X6M에는 XDrive 50i 전용 4.4리터급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 파워와 토크가 5.0리터 V10엔진이 탑재되는 M5나 M6를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MW 관계자에 의하면 X6M의 최대출력은 536마력, 최대 토크는 71.4kg.m가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M5. M6보다 최대출력은 30마력, 최대 토크는 18.0kg.m가 높은 수준이다.
 
또,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력시간은 5초 이하,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이상으로, 고성능 스포츠카 압도하는 주행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공개 중인 동영상은 독일 소재 BMW 테스트 코스에서 개발중인 X6M을 소개한 것으로 이 차의 공식 출시는 2009년 후반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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