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아차 노사, 공동으로 연말 불우이웃 봉사활동 나서

  • 기사입력 2008.12.05 12:29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 노사가 공동으로 연말 불우이웃 봉사활동에 나섰다.
 
기아차 노사는 5일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917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4천장, 쌀 20kg 917포, 라면 1,834박스 등 생활필수품과 사랑의 집짓기 후원금 6천만원 등 총 1억 5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기아차 조남홍사장과 김상구 노조지부장, 박재홍 우리사주조합장을 비롯한 회사와 노동조합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아차 노사는 서흥리, 천도리, 서화리 등 인제군 일대에서 노사가 함께 준비한 생필품을 집집마다 직접 전달하고 후원금을 인제군 측에 전달했다.
 
또, 원광대학교 산본 한방병원 의료진 8명도 참여해  의료혜택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했다.
 
기아차는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동반자 관계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