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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벤츠, 내년 4월까지 4개공장 가동 단축

  • 기사입력 2008.11.28 09:14
  • 기자명 이진영
독일의 고급차브랜드인 다임러 벤츠가 지난 27일, 2009년 1월부터 4월말까지 4개월 동안 독일 내 4개 메르세데스 벤츠차량 조립공장에서 가동시간을 단축키로 하고 금속노조와의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동시간 단축이 검토되고 있는 공장은 신델펜겐, 베를린, 브레멘, 뒤셀도르프 등 4개 공장으로, 공장가동시간이 줄어들 경우, 4만7천명 이상의 종업원이 임금 부족에 직면하게 되며 이는 독일정부가 보전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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