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통관련 환경단체인 독일교통클럽이 지난 20일 발표한 친환경 승용차 순위에서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가 1위에 올랐다.
프리우스는 지난 2005년 이후 시빅 하이브리드에 선두를 빼앗겼었으나 3년 만에 다시 선두에 복귀했으며 상위 10개 차종 중 프리우스와 시빅을 포함, 일본차가 6개 차종을 휩쓸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프랑스 푸조씨트로엥과 이탈리아 피아트, 다임러 벤츠의 스마트 등이 10위권에 포함, 향후 친환경차시장을 놓고 일본차와 치열한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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