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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디앤샵, 인터넷 통해 중고차도 판다.

  • 기사입력 2008.06.25 16:31
  • 기자명 이상원

쇼핑몰 디앤샵이 중고차 전문업체인 HK유카글로벌과 제휴, 디앤샵내 중고차 코너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앤샵은 HK유카글로벌이 운영중인 중고차 쇼핑몰 유카레드의 중고차를 디앤샵 회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현대차그룹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HK유카글로벌은 중고차 매입에서 판매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대형 유통매장으로 경기도 이천시에 총 6천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기존 중고차 유통방식과 달리, 직접 매입해 직영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 허위매물과 중복매물, 대포차 등 기존 중고차 매매시스템상의 폐해를 대폭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앤샵 중고차코너에서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전국 2천200여개 자동차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으며 무상보증 기간도 판매차량 중 출고 후 7년 이내, 14만km 이내의 주행차량의 경우 1년 또는 2만km까지 무상보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차의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차량의 경우, 신차 보증 종료 시점부터 1년이 더 추가 적용된다. 
 
이밖에 예약금 10만원을 내면, 매장방문 전까지 맡아 놓을 수 있는 구매예약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장 방문이 어려운 서울, 경기 및 수도권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탁송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앤샵측은 이번 제휴를 기념, 내달 15일까지 3주간 시중가격의 절반값으로 시작, 무조건 낙찰가에 판매하는 중고자동차 반값경매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기 모델인 모닝, 올뉴마티즈, 쏘나타, 뉴SM5 등 총 6대가 선보이며 경매이벤트와 함께 퀴즈 정답자중 추첨을 통해 캐논 EOS 450D, 아이나비 G1 내비게이션, 닌텐도 Wii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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