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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카이런. 렉스턴 밴형 모델 유럽에 등장

  • 기사입력 2008.06.19 14:49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는 카이런과 렉스턴 밴형 모델이 등장했다.
 
최근 영국보도에 따르면  뒷좌석을 화물칸으로 개조, 승객과 화물을 동시에 실어나를 수 있는 밴형 모델인 라이트  카이런C-S와 렉스턴 C-S모델이 판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쌍용차측은 카이런과 렉스턴 밴형모델을 수출한 적은 없으며 현지딜러들이 SUV모델을 밴형모델로 개조,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카이런C-S에는 최고출력 141마력급 2.0리터급 4실린더 터보차저 디젤엔진과 5단 수동기어, 4륜구동동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메르세데스 벤츠로부터 공급받은 5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옵션사양으로 적용됐다.
 
또, 렉스턴C-S에는 최고출력 165마력급 2.7리터급 5실린더 터보차저 디젤엔진과 4륜구동시스템, 5단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카이런은 최대 530kg, 렉스턴은 740kg까지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카이런C-S와 렉스턴C-S는 영국에서 1만3천995파운드(2천86733만원)와 1만5천995파운드(3천277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한편, 카이런과 렉스턴은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4천418대와 3천538대가 각각 유럽지역으로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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