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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창원공장, 사회공헌 활동 본격 나서

  • 기사입력 2008.06.16 21:21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이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차 창원공장은 지난 14일, 쌍용차와 1社 1村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먹점마을에서 올들어 세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쌍용차 창원공장 임직원들은 흥룡리 마을 주민들의 특산품인 매실수확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쌍용차 창원공장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006년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07년 1社 1村 자매결연협약, 임직원대상 농산물 직거래와 직원 가족 초청 농촌체험에 이어 올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했다.
 
창원공장은 특히 올 10월 경남창원에서 개최되는 국제습지환경보존 협약 람사르 총회와 연계, 습지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건강펀드 모집을 통해 직원개개인의 6개월간의 체력증진 정도를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 현금화해 포함시키는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쌍용차측은 우리농촌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러한 봉사활동이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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