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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과도한 할인판매, 사은품 제공 근절 나선다.

  • 기사입력 2008.05.19 14:20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영업직원들의 과도한 할인판매와 사은품 제공 등을 근절하기 위한 감시기구를 발족시켰다.
 
쌍용차는 19일 판매딜러와 영업직원들의 정도 영업을 유도하기 위한  패트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탈. 불법영업 감찰 활동을 위해 명예 지역본부장 산하에 특별조직 10개팀을 구성, 전방위 감찰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쌍용차는 오는 7월 말까지 당월 판매조건 외 추가 할인과 과도한 용품 및 사은품 제공, 쌍용차량 외 경쟁사 차량 판매행위 등 불건전한 영업활동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펼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원 프라이스문화를 정착, 소비자 신뢰및 정도 영업체제 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그동안 각 딜러들간의 경쟁과열로 회사의 공식 할인 외에 추가할인과 경쟁사 영업직원들의 대리판매, 경쟁사 차량 판매 등으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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