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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딜러들, 작년 수입 짭짤!

  • 기사입력 2008.04.11 15:06
  • 기자명 이상원

한국토요타자동의 공식 딜러들이 지난해에 대부분 짭짤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럭서스의 서울 강남지역 딜러인 디엔티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1천49억원으로 전년도의 844억원에 비해 24.2%가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영업외이익도 43억원과 13억원으로 65%와 30%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순이익 규모도 전년도의 26억2천만원보다 54%가 늘어난 40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수입차 딜러가 연간 4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디엔티모터스는 동양고속건설과 일본 도요타통상이 합작으로 만든 딜러다.
 
렉서스의 경기 분당지역 딜러인 센트럴모터스도 지난해 매출액이 780억원으로 전년도의 598억원에 비해 30.4%가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도와 비슷한 21억7천만원과 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대구지역 딜러인 YM모터스는 지난해에 매출액이 343억원으로 전년도의 274억원에 비해 25%가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7억4천만원과 1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서울 서초의 프라임모터유한회사와 이태원지역의 천우모터스도 상당액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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