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르노삼성차,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적극 나서

  • 기사입력 2008.04.11 13:18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교통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소재한 영문 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을 가졌다.
 
르노삼성차의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프랑스 르노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차가 시민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한국 현실에 맞도록 개발한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국 6천300여개의 초등학교에 4만4천여개의 교육용 CD가 배포됐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교통 사고율이 가장 높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의 행동 특성과 이해력에 맞춘 실습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르노삼성차는 전국 11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강원, 충북, 전북, 광주, 경남, 부산) 17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확대 지정하고 교육용 키트세트와 교보재(어린이용 교재, 손목 반사재, 반사재 이름표 포함) 등을 배포하는 등 1년간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또, 오는 6월17일에는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9월에는 온라인 교통안전 퀴즈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