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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즐거운 일터 만들기 나선다.

  • 기사입력 2008.04.11 11:52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전국 주요 사업장 임직원들 대상으로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 내달 16일까지 미니 음악회인 행복엔진 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임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천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약 40여분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남성 6인조 브라스밴드 스윙킹즈, 현악 3인조 보윙스, 전통 타악팀 타오, 여성전자현악 연주팀 샤인 등이 번갈아 가며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작년 처음 실시한 행복엔진 콘서트에 대한 임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까지 연장하게 됐다며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작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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