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 고급세단 제네시스, 운송도중 사고로 2대 대파

  • 기사입력 2008.03.25 14:13
  • 기자명 이상원

평균 구입가격이 6천만원대인 현대자동차 고급 세단 제네시스가 운송트럭에서 양하작업 도중 추락, 2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지역에 위치한 모 영업점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내리던 도중 트럭에 실려있던 한대가 땅으로 추락하면서 먼저 내려진 제네시스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대 모두 천정이 찌그러지고 유리창이 대파됐다.
 
통상, 신차 운송 도중에 발생한 사고의 경우, 운송담당인 탁송업체가 책임을 지게 되며 탁송업체는 보험회사에 일정액을 보험에 가입해 놓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제네시스는 주문폭증으로 현재 1만5천여대가 계약돼 있어 출고까지는 3개월 가량을 기다려야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