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에 민감한 영국정부가 관용차량 선택을 놓고 고민중이다. 영국 브라운 내각은 최근 관용차량으로 사용할 차종 선정문제를 놓고 내부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환경을 고려한다면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를 선택해야 하지만 국익차원에서는 고급브랜드 재규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운수상은 내각의 갈등해소를 위해 최근 케리운수장관에게 빠른 시일 내에 차량을 선정토록 지시했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이진영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M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보호에 민감한 영국정부가 관용차량 선택을 놓고 고민중이다. 영국 브라운 내각은 최근 관용차량으로 사용할 차종 선정문제를 놓고 내부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환경을 고려한다면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를 선택해야 하지만 국익차원에서는 고급브랜드 재규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운수상은 내각의 갈등해소를 위해 최근 케리운수장관에게 빠른 시일 내에 차량을 선정토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