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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컵 우승 한국선수들, 한국토요타와 성금 5천400만원 내놔

  • 기사입력 2007.12.24 11:54
  • 기자명 이상원
 박세리, 이지영, 김인경, 이선화, 신지애, 안시현, 장정, 이미나, 이정연 등 2007렉서스컵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우승 상금 중 일부인 2천7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놨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여기에 자사 성금 2천700만원을 더해 총 5천400만원을 24일 서울시장실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세리 선수 외 8명의 선수들이 우승 상금으로 좋은 일을 하고 싶어 각각 300만원씩을 모아 2천700만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국제골프대회에서의 우승과 함께 우승 상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한국선수들(박세리 외 8명)과 한국토요타자동차를  희망2008나눔캠페인의 62일의 나눔릴레이의 제24호 행복나누미로 선정했다.
 
62일의 나눔릴레이는 지난 12월1일부터 2008년 1월31일까지 62일 동안 펼쳐질 희망2008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한 사람씩 우리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 62명을 선정해 행복 나누미로 위촉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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