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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07 스피드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 기사입력 2007.12.09 08:58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가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반인 모터스포츠 축제 2007 스피드 페스티벌 대회 시상식을 지난 7일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네번째로 열린 스피드 페스티벌은 지난 3월 2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18일 최종전까지 연간 총 7번의 경기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가졌다.
 
우승자를 비롯한 입상자 중 상위 7명은 내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F1 개막경기의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종합순위에 따른 개인별 수상 외에도 최고기록상, 베스트카, 신인상 등 다양한 특별상이 함께 수여됐다.
 
현대.기아차 스피드 페스티벌은 아마추어를 위한 국내 유일의 모터스포츠 경주대회로, 자동차 레저문화 정착과 가족 단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즌 내내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했다.
 
스피드 페스티벌은 매년 평균 600대 이상 차량이 출전하고 2만 명 이상이 관람, 국내 모터 스포츠 저변확대 및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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