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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 영업망 2010년까지 3배 늘린다.

  • 기사입력 2007.12.09 08:20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중국 제2공장을 준공하는 등 생산능력 확대로 판매망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기아차는 중국에서의 판매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80여개에 불과했던 딜러망을 올해까지 270개로 늘리고 오는 2010년까지는 딜러망을 47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7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소재 위에다 국제호텔에서 김익환 기아차 부회장을 비롯 중국 전역의 대리점 대표, 둥펑위에다기아차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7 둥펑위에다기아차 대리점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200여명의 중국 대리점 대표들은 올 마지막 달에 1만5천대를 판매키로 결의하고 제2공장을 방문, 최신식 생산설비들을 시찰했으며 내년 1월 시판에 들어가는 신형 쎄라토 5도어 모델의 품평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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