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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제타 2.0 TDI 가격 300만원 인하

  • 기사입력 2007.10.02 16:39
  • 기자명 이상원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달부터 2008년형 제타 2.0 TDI 모델을 선보이면서 시판가격을 300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이번 가격인하는 지난 9월부터 골프 TDI의 2008년형 모델 가격을 500만원 인하한 데  이은 두 번째 가격인하이다.
 
2008년형 제타 2.0 TDI는 MP3 플레이어 기능이 추가된 오디오가 새로 장착됐고 가죽시트를 최고급 소재의 직물시트로 바뀌는 등 일부 옵션이 조정됐다.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유럽차로 잘 알려진 제타는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660만대가 넘게 팔린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컴팩트 세단으로 특히, 독일차의 명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중형 세단 파사트의 안락함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측은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보다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차를 소개하며 국내 수입차의 대중화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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