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산국제영화제 유명 영화배우들 오피러스 탄다

  • 기사입력 2007.10.01 15:25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프리미어 스폰서 자격으로 오피러스 등 공식 운영차량을 지원한다.
 
이달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기아차가 지원하는 차종은 오피러스 41대, 카니발 45대, 로체 19대 등 총 105대로 영화제에 참석하는 국내외 유명 감독과 배우들의 의전과 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들의 업무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는 1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기아차 김창식 판촉사업부장과 부산영화제 김동호 공동집행위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차량지원식을 갖고 지원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 측과 조인식을 통해 3년간 프리미어 스폰서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영화 상영전 기아차 홍보영상을 상영하게 되며, 개·폐막식 장소에 차량 전시는 물론 야외홍보물, 입장권 등에 기아로고 삽입,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북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또 부산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수영만 야외극장 입구에 쎄라토 뷰티 노천카페를 설치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음료를 제공하고 기아차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각종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행사기간 동안 부산지역 30여개 극장에서 250여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55개국 이상 1만여명의 영화 배우 및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