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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제주 수해주민에 최고 30만원 특별할인

  • 기사입력 2007.09.19 13:15
  • 기자명 이상원

현대.기아자동차가 태풍 나리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주민들에게 신차 구입시 최고 30만원까지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할인 대상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고객들로 특별할인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 이다.
 
대상차종은 현대차가 클릭, 베르나, 포터, 리베로 10만원, 아반떼, i30, 투싼, 그랜드 스타렉스 20만원, 쏘나타, 그랜저(택시포함), 에쿠스, 싼타페, 베라크루즈 30만원을 할인해 주며 기아차는 봉고 1톤, 영업용택시, 렌터카 30만원을, 그 외 전차종은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지난 17일부터 제주지역 등 수해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 대대적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수해차량의 수리비 50%를 할인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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