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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서

  • 기사입력 2007.09.13 13:59
  • 기자명 이상원

F1의 황제로 불리는 미하엘 슈마허가 한 주류업체가 벌이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3대 주류업체의 하나인 바카디社는 미하엘 슈마허가 자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라는 사회공헌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슈마허는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에 모두 일곱차례나 오른  자동차 레이싱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지난 2006년 10월 브라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슈마허가 등장하는 바카디의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은 신문, 방송, 인터넷, 옥외광고 및 각종 인쇄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2008년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바카디사는 전세계적으로 250개 이상의 주류를 판매하고 있는 세계 3대 주류업체 중의 하나로 미국 내 스카치 위스키 판매 1위인 듀워스,  럼주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바카디, 고급 보드카의 대표주자인 그레이 구스, 세계 프리미엄 진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봄베이 사파이어, 마티니라는 칵테일을 있게 한 이탈리아산 베르무트 마티니 앤 로시 등의 브랜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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