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차 품질 신뢰도 르노삼성차. 렉서스 가장 높다.

  • 기사입력 2007.09.01 10:55
  • 기자명 이상원

신차 품질에 대한 네티즌 신뢰도 조사에서 국산차는 르노삼성, 수입차는 렉서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지난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인터넷을 통해 신차품질에 대한 메이커별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서 국산차의 경우, 전체 응답자 497명 가운데 르노삼성차가 174명으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차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메이커는?
1 . 현대자동차     88명
2 . 르노삼성자동차     174명
3 . GM대우자동차     99명
4 . 쌍용자동차     23명
5 . 기아자동차     113명
6 . 메르세데스 벤츠     40명
7 . 아우디     21명
8 . BMW     30명
9 . 렉서스     61명
10 . 혼다     39명
이어 기아자동차가 예상을 깨고 113명으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고 GM대우자동차도 99명으로 3위에 올랐다.
 
반면, 국내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현대자동차는 88명으로 4위에 쳐졌고 쌍용차는 23명으로 5개 메이커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입차의 경우는 전체 응답자 191명 가운데 렉서스가 61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가 40명으로 2위, 일본의 혼다자동차가 39명으로 3위에 올랐다.
 
반면, 독일 BMW와 아우디자동차는 30명과 21명으로 조사대상 5개 브랜드 중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현대, 르노삼성, 기아, 쌍용, GM대우차 등 국산차 5개 메이커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BMW, 렉서스, 혼다 등 수입차 5개 메이커 등 총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야별로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